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 (문단 편집) === 2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SK telecom T1 K, redteam=Samsung Galaxy Blue , d_blueban1=애니(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2=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3=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ban1=annie, p_blueban2=lucian, p_blueban3=caitlyn , d_redban1=그라가스, d_redban2=카사딘, d_redban3=시비르 , p_redban1=gragas, p_redban2=kassadin, p_redban3=sivir , d_bluepic1=문도 박사, d_bluepic2=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3=니달리, d_bluepic4=그레이브즈, d_bluepic5=쓰레쉬 , p_bluepic1=DrMundo, p_bluepic2=olaf, p_bluepic3=nidalee, p_bluepic4=graves, p_bluepic5=thresh , d_redpic1=쉬바나, d_redpic2=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3=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이즈리얼, d_redpic5=리 신 , p_redpic1=shyvana, p_redpic2=elise, p_redpic3=katarina, p_redpic4=ezreal, p_redpic5=leeSin)] [[http://lol.inven.co.kr/dataninfo/match/teamListDetail.php?code=1359|2세트 픽밴]] 전체적으로 SKT K는 논타겟팅 포킹이 가능한 조합을 선보였고[* 문도의 오염된 대형 식칼(Q), 니달리의 창 투척(Q), 올라프의 역류(Q), 쓰레쉬의 사형 선고(Q), 그레이브즈의 산탄 사격(Q).], 삼성 블루는 쉬바나, 카타리나 등 돌진형 조합에 특이하게도 리 신 서포터를 선보였다. 하트 [[이관형]]은 솔랭에서 리 신 서포터를 자주 선보였고, 형제팀 오존의 마타 역시 솔랭에서 선보였던 카드인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품었다. 경기 초반 삼성 블루는 데프트의 이즈리얼에게 블루를 주고, 상대 버프를 빼앗는 3버프 컨트롤 운영을 선보이려 했으나, 뱅기의 올라프가 레드 시작을 하면서 루트가 꼬이고 리 신은 엘리스와 함께 갱킹을 여기저기 시도하려 했으나 실패하며 리 신 서포터 운영은 초반부터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삼성 블루의 탑 1차 포탑이 먼저 밀리고, 카타리나와 쉬바나, 엘리스가 3인 갱킹으로 퍼블을 가져가지만 레드 버프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삼성 블루는 바텀에서 킬을 내주지만 SKT가 블루 버프 쪽에 몰린 것을 보고 빠르게 드래곤을 가져가고, 이후 바텀에서 역으로 킬을 가져가며 글로벌 골드를 따라갔다. '''그러나 13분 경부터, 본격적인 논타겟팅 지옥이 시작되었다.''' 페이커의 니달리가 창을 족족 명중시키며 삼성 블루 챔피언들의 HP를 줄여 소극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었고, 이후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SKT는 카이팅과 논타겟팅 스킬을 적중시키며 연속해서 킬을 가져갔다. 그 가운데에서도 깨알같이 리 신이 방생 궁을 선보이기도 결국 교전에서의 승리로 미드 1차 포탑을 밀고 분위기는 SKT K로 기울었다. 이후 SKT가 드래곤을 가져간 뒤 미드 2차 포탑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도 SKT가 논타겟팅 스킬을 절묘하게 적중시켜 한타를 승리, 2차 포탑마저 쉽게 밀리고 말았다. 논타겟팅 지옥은 바텀에서도 이어졌다. 올라프의 도끼와 문도의 식칼, 니달리의 창과 쓰레쉬의 사슬이 연이어 적중하며 교전해서 승리, 2차 포탑과 킬을 가져갔다. 이로 인해 SKT의 기세는 솟구쳤으나 SKT의 바텀 라인에서 이어진 난전에서 삼성 블루가 추가 킬과 포탑, 드래곤을 가져가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경기 이후 승자 인터뷰에서 페이커의 언급에 따르면 교전 당시 임팩트의 오더가 있었다고.] 게다가 삼성 블루는 SKT가 다른 곳에 시선이 쏠린 사이 기습적으로 3인 바론을 시도했고, 리 신이 ~~지금까지 딜도 안 하고 포킹도 안 하고 탱킹도 안 하고 원딜 보호도 안 하던 것은 모두 이 연기를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다는 듯이~~츄냥이 본인이 눈리신[* 리 신이 부쉬 속에 있는 K팀의 핑와를 봤으면서도 그냥 지나간 걸 본 클템의 드립.]으로 변한 듯한 연기력으로 주의를 끌며 바론을 가져가 글로벌 골드를 급격하게 따라왔다[* 다만 경기 후 페이커의 인터뷰에 따르면 K팀이 바론 주위에 촘촘히 박아 놓은 와드들의 사각지대를 블루가 잘 들어왔기 때문에 팀원들 중 누구도 눈치 못 챘다고 한다.] 하지만 삼성 블루는 바론 버프가 끝날 때까지 별다른 이득을 가져가지 못하고, 고작 드래곤 한 번을 가져가는 데 그친다. 아마 니달리의 창을 맞을 때마다 사경을 해매게 되다 보니 블루가 자연스럽게 움츠러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블루는 언제 어디서 K 팀의 ~~살림을 거덜낼 기세로 던져대는~~ 포킹이 날아올지 몰라 신경쓰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또 어느샌가 이즈리얼이나 카타리나가 창 맞고, 창 맞아서 한타를 못 열고 집 갔다가 돌아오다 보니 진형이 꼬여 또 대치만 하고, 그렇게 대치하다가 또 창 맞고 집 가는 악순환을 반복하다 바론 버프가 있을 때 한타를 못 열고 말았던 것. 그 이후 미드 1차 포탑에서 한타가 열리긴 했으나, SKT가 논타게팅 스킬로 삼성 블루의 HP를 빼놓고 벌어진 한타였기 때문에 서로 킬을 주고 받고 겨우 포탑을 깨는 데 그쳤다. 결국 경기의 승패는 바론 앞에서 갈렸다. 니달리의 포킹에 순식간에 '''70%의 HP가 빠진''' 이즈리얼이 뒤로 빠지며 역으로 바론을 가져간 SKT는 이어서 벌어진 한타에서 대승, 특히 니달리가 엄청난 데미지의 포킹으로 킬을 가져갔다. 그대로 미드를 밀고 SKT가 넥서스를 밀며 승리를 가져갔다. MVP는 놀라운 적중률과 엄청난 데미지의 핵창으로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 페이커가 가져갔다. 전반적으로 SKT K가 논타겟팅 스킬의 적중률이 매우 높았던 경기였다. 특히 니달리의 Q는 한 번 맞을 때마다 최소 30%에서 70%의 HP를 깎아내는 등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고, 쓰레쉬의 사형선고는 1세트에 이어 던지는 족족 맞추며 킬로 이어지는 상황을 유발했다. 문도의 오염된 대형 식칼과 올라프의 도끼 역시 슬로우와 데미지 포킹으로 한타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 포킹이 하도 인상적이라서 해설들은 "포킹!"과 "우와아!"를 연호하다 목이 쉴 정도. 반면 하트 이관형의 리 신은 이 세트에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중요한 때에 음파가 빗나가거나 궁 실수 등 팀에 제대로 기여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SKT에 유리하게 흘러가게 만들었다. 활약이라곤 기습 바론 당시 주위를 끈 것 정도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할 정도.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 역시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페이커의 니달리 창딜의 대부분을 데프트가 맞았기 때문인데 스피릿의 앨리스는 코앞에서 들어오는 창을 줄타기로 피하는 등의 컨트롤을 보여줬지만 데프트는 창을 맞고 나서 비젼이동을 쓰는 모습이 심심찮게 나왔다. 당시 데프트의 솔랭순위나 연습실에서의 평가를 볼 때 멘탈이 나가면 제 기량이 압도적으로 발휘되지 못한다는 예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